부활 1982 무념무상으로 물이 담겨져있는 통을 봤어요. 정말 물은 깨끗하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짓말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음악도 같다고 생각해요. 결점없고 청결한 음악을 모두와 듣고 싶어요. 부활의 1982 자, 이젠 즐거운 노래 느껴~ 보세요. 그거 참 좋은 일 같아요. 이어폰 하나도 연인과 나눠 가지는거죠. 뭔가 삭막한 현대문명에 인정을 나누는 여유 같답니다. 자연스러운 필이 되는 것 같죠? 여린 감성이 되기도 하고… 절친끼리면, 얘기가 가능해 지기도 합니다. 유명한 뮤직이랑 같이 할 친구와 이어폰 한쪽 씩 귀에 꽂고 들어보세요. 콩알같은 마음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닭살 돋는다고해도 한다지만, 이런일이 최고로 좋습니다. 너무 외롭게 듣지 마셔요. 다 함께 들어보심이 어때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