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의 노을 비가와요 무념무상으로 워터가 담겨져있는 통을 봤어요. 정말 물은 반짝반짝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거짓말이 존재하지않는 것 같았습니다. 음악도 같다고 생각해요. 결점없고 청결한 음악을 진지하게 듣고 싶습니다. 은희의 노을의 비가와요 자, 이젠 즐거운 노래 감상해 보아요. 내 주관대로 단정 지을 수 있을까요? 생각만으로 확정지어 버리면 이 당연 조그만해지고 의심으로 가득해지겠죠. 끔찍히 두려워요. 어휴, 덜덜 하네요. 그럴땐 생각하지 않고 노력을 하며 마음을 다시 붙들어놔요. 큰숨도 큰소리로 헐- 하고 내쉬어보세요. 그러면 나중엔 괜찮아지겠죠? 무언가를 확정지을 수 없듯이 음악의 절대자도 끝을 모르는 가락의 놀라움 …. 영혼까지 울리는 소리는 괜찮습니다. ㅋㅋ 정말 즐거워서 이렇게 글을 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