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산책후 먹는 우동한그릇! 저녁산책을 하러 집근방에 있는 아라뱃길을 다녀왔습니다. 추석연휴라 사람들이 없을줄 알았는데.. 가족단위나, 커플 그리고 차안에 불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ㅎ 9월초, 이제는 정말 가을이네요. 날씨가 시원한게 오랜동안 밖에 있으니 추워지는, 완전 가을날씨입니다. 항상 낮에만 왔던 아라뱃길, 저녁에 오니 운치도 있고, 조용하니 가끔 혼자와도 좋을거같습니다. 친구들과 커피한잔에 3시간여의 대화를 나누고나니...배가 고파지네요...ㅠㅜ 집 앞 자주가는 기사식당인 우동집으로 고고싱~~ 이식당에서 우동 한번 먹고나면, 다른식당에서 우동먹지 못할정도로! 정말 맛이 기가막힙니다. 배가고프니, 김치! 단무지도 맛이 굿! 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우동이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