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내에서 점심식사. 친구와 둘이서 제주도를 가기 위해서 대구공항에 도착했어요. 여유있게 왔기 때문에 점심식사를 하려고 찾아보니, 고민?할 필요없이 2층에 딱 한곳이 있었네요. 친구는 해물순두부를, 저는 물냉면을 주문했어요. 친구의 해물순두부가 먼저 나왔네요. 내코앞으로 지나가는 순두부의 향이 무척이나 좋았어요. 맛있겠다 싶어서 친구에게 물어보려고 했더니 친구의 표정이 영~~~ 어떤맛이야? 그냥 그런맛~~~~ 정말로 한숟갈 떠서 먹어보니, 그냥 그런맛이네요. 그러면 저의 물냉면맛은? 열무냉면도 아닌데 열무가 떡하니! 들어가 있는 그냥 그런맛의 물냉면 이었답니다. 어디까지나 친구와 저의 개인적인 입맛으로 적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