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하는 "느린 우체통" 얼마전 인천공항에 갈일이 있어 가는길, 잠시 영종대교기념관에 들렸습니다.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 눈에 들어오는 시야저편에 빨간우체통이 보이네요. 어? 이우체통은 머지? "느린우체통"?? 편지를 써서 느린우체통에 넣으면 1년뒤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현재기준에서 1년뒤 계획하고 실행하고, 1년뒤쯤이면 목표달성!!? 생각만해도 흥분과 기분이 상상만해도 너무너무 좋아집니다. 1년후 내 자신에게 쓰는편지..목표, 계획, 꿈.... 1년후지만 이렇게 되고싶고, 하고 싶은게 많네요 ㅎ 사실, 이날 편지함에 편지를 쓰지는 못했지만, 요번달, 꼭 다시한번 가서 1년후 나에게 쓰는편지를 보내고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