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Bizzy Jungletown

가장~ 2013. 9. 19. 10:16

Bizzy Jungletown

가락은 진짜 좋아요.
가끔은 소리 하나만으로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답니다.
너무 재밌달까요. >ㅁ<
기쁨의 음악 속에는 무엇이 있나?
저 조차도 잘 모르는게 많지만,
이 아름다움을 듣고있으니 기분좋은 느낌이 생각나요. Bizzy의 Jungletown




집에 돌아가면서 생각이 날듯 말듯 하네요.
그렇구나 누군가 너무 시끌 시끌한 노이즈에 담겨져 있구나
그래서 오늘은 쓰지 않던 블루투스를 꽂았습니다.
뉘엿뉘엿한 시간, 해드폰에서 귀 귀울려지는 멜로디는
생활 소음에서 저를 벗어나게 해주네요.
노래란 그런게 아닐겁니다.
곁에 있으니 그 특별함을 모르고 지냈나봅니다.



손에 손 잡고 한번만이라도 가까히 있는 이런 가락을 들어보세요.
분명 똑같은 퇴근길도 평범하지 않은 길이 되 있을 겁니다.
심심하니까 생각으로 아주 조금 체인지를 줬을 뿐인데,
누군가의 마음이라는게 참…
이 음악을 들으며 가는 길은 반드시 어제와 다르지는 않을 것 입니다.
심심할때마다 소소한 취미를 더듬어가는 맛으로
노래라는 좋은걸 듣게됩니다.
21세의 어지러움에 놓여있는 안쓰러운 몸에게 잠시나마의 안식은
진짜로 느낌을 평화롭게 해 준답니다.